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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9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고/김유진/미라클 모닝 김유진 미국 변호사/모닝 루틴/김유진 유튜브/토네이도 4월의 어느 날 김유진 변호사님이 집필하신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퇴근길에 단숨에 읽었다. 그리곤 책장에 꽂아 놓고 잊은 지 한 달쯤 주말에 책장을 바라보다 다시 책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를 만난 것처럼 몰입 밑줄을 쳐가며 또 동감하며 문자로 느껴지는 작가님의 에너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독서 필사를 시작한다. 나는 김유진 변호사님의 유튜브 구독자이다. 한 일 년 전쯤 내가 구독하는 독서 유튜브를 통해 김유진 변호사님을 알게 됐다. 그리고 유튜브를 구독하며 아침 출근길 작가님의 유튜브를 보고, 듣고, 동감하며 출근하게 된다. 늘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감사한다. 특히 작가님의 노래 선곡이 좋.. 2021. 5. 15.
갈매기의 꿈을 읽고 / 리처드 바크 / 나무 옆 의자 / 갈매기의 꿈을 읽고#리처드 바크#나무 옆 의자#공경희#Jonathan Livingston#우화소설 모든 이의 내면에 깃든 진정한 갈매기 조나단에게 바칩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어릴 적 '낮게 날면 자세히 볼 수 있잖아요' 하고 반문하던 시절이 있었다. 저자인 리처드 바크는 1936년 생으로 공군 파일럿 출신이다. 그리고 상업 비행기 조종사로 일했다. 그가 쓴 갈매기의 꿈은 열여덟 곳의 출판사로부터 출간을 거절당했지만, 1970년 맥밀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5년 만에 700만 부가 팔리며 불후의 명작이 된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수백만 명의 의식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 인간의 삶을 갈매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말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다른 갈매.. 2021. 3. 30.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by 류시화 잠언시집 / 열림원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by 류시화 엮음 잠언(箴言) 箴 : 경계 잠 言 : 말씀 언 가르쳐서 타이르고 징계하는 말 사람은 세월과 함께 경험으로 많은 성장을 한다. 잠언 이란 말처럼 먼저 살아본 경험을 통해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반성과 후회가 가득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 많은 선택들 중 후회 없는 선택이 어디 있으랴 처음 류시화 시인의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접하고 잠언시집이 그렇듯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조언에조언에 동감하기도 하고 나 또한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를 늘 경험하며 성장해 가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대해 더 자주 귀 기울.. 2021. 3. 26.
골든 아워 1,2 / 이국종 / 중증외상 센터의 기록 / 흐름출판 / 골든 타임 골든아워 1,2 / 이국종 / 중증외상 센터의 기록 / 흐름출판 / 골든 타임 아주대학교 외상외과 과장이자 경기남부 권역외상 센터장이셨던 이국종 교수님이 쓰신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 기록을 남기셨다. 2018년 10월 처음 인쇄된 이 책을 나는 2021년 1월이 돼서야 일 독을 마쳤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이기도 하고 기록을 이야기 / 일기 형식으로 풀어놓아 2~3일 만에 한 번에 읽었다. 이국종 교수님이야 워낙 유명하신 분이니 알려진 이야기가 참 많다. 이 책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국종 교수님은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도 있으나, 현실에 벽에 대한 자괴감이 크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내내 대한민국의 중중외상분야에 대한 현실의 벽을 실감하며 힘겨운..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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