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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백신 전 후 음주에 관하여/화이자/코로나 19

by 언어의검객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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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전 후 음주에 관하여/화이자/코로나 19

 

필자는 9월 11일 잔여백신 예약으로 1차를 접종했다.

그리고

10월 8일 또한 잔여백신 예약으로 2차를 접종했다.

 

잔여백신 알림을 설정하고(네이버)

동네의원에서 접종

 

결론부터 말을 하면,

나는 1차 접종 전날 만취

오전 예약 후 접종병원에 전화를 걸어

" 어제 폭음했는데, 백신 접종이 가능하냐? "고

문의를 했고

 

병원에서 들려오는 대답은

"괜찮으니 맞으러 와라"였다

 

그렇게 1차 접종을 맞고(화이자),

당일은 음주를 하지 않았다.

 

팔이 좀 뻐근한 거 빼고는 괜찮음

 

1차 백신 후 다음날도 회식이 있어 만취

 

결과적으로 1차 백신 전날과 다음날

모두

만취였으나,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샤워도 당일날만 참았을 뿐 다음날 바로 샤워했다.

2차 백신 접종 때는

전날은 음주를 하지 않았고,

당일날도 술은 먹지 않았다.

 

하지만

 

2차 접종 다음날 만취

 

별 이상 없이 잘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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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백신 전 후 음주를 쓰는 이유는

 

나 또한

 

백신 접종 전 오만가지 걱정으로

인터넷에 백신 전후 음주를

검색해 보았기 때문이다.

 

일단 내가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자!라는 생각으로...

 

뭐 국제 보건기구나, 미국 화이자에서도

백신 전후 음주에 대해선

권고사항일 뿐 

꼭 금주를 해야 한다는 사항은 없다고 했다고 한다.

 

타이레놀을 복용해야 할 경우

음주는 간 손상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꼭 술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타이레놀은 먹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음주

 

물론 

몸을 사랑하고 조심해야겠지만,

40대 직장인으로서

음주 또한 사회생활의 일부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게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맞는 사실이다.

 

필자의 경험을 쓴 내용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혹여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이 있으시다면,

 

나는 백신 전 후 만취하고서도

백신을 맞았다.

 

우리 모두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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