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백만장자 시크릿/하브 에커/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원칙/RHK/나선숙/편기욱/Harv Eker/백만장자 마인드/아마존 베스트 셀러

언어의검객 2021. 3.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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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원칙

 

오늘은 백만장자 시크릿/하브 애커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는 이 책을 좀 늦게

20년 5월에 읽었다.

 

저자인 하브에커는

무일푼에서 2년 반 만에 백만장자가가 된

전 세계인의 부의 멘토이다.

 

백만장자면 10억이 좀 넘는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백만장자는 많다.

 

서울의 왠만한 집값이 몇십억씩 하니 말이다.

 

하브는 열 세살부터 신문배달, 아이스크림 장사 등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대학 졸업 후

 

대출받은 2000달러로

첫 사업을 시작해 10개의 지점을 가진 

사업체로 바꾸고 <포춘>선정

500대 기업에 회사 지분을 절반을 팔며

꿈을 이루었으나,

 

헤픈 씀씀이로 

2년 만에 모두 탕진

 

다시 일어서는 상황을 반복하여

자기만의 특별한 노하후를 만들어

독자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부로 가까워지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사소하다고 치부해 버렸던 일들이 어떻게

부의 길목을 가로막고

스스로를 답답한 현실 속에

안주하게 만드는지,

하브 에커 자신의 경험담들과 함께

잘 제시되어 있다.

 

요즘 자기 계발서의 대세는

역시 내면과의 만남인 듯하다.

 

하브 애커는 말한다.

"당신의 무의식 속에 내재된 경제 청사진이

성공 쪽으로 세팅되지 않으면

무엇을 배우든, 얼마나 많이 알든,

무슨 일을 하든

달라지는 건 없다"라고

 

나의 생각이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하브도 무의식에 성공을 새겨야

행동, 말, 생각을 성공 쪽으로 발전시켜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 라고 

말해 주는 듯하다.

 

백만장자 17가지 시크릿

 

하브는 17가지 자기만의 원칙을 말해주며

부자로 가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려 애쓴다.

 

그리고 자신 있게 말해준다.

"이 책을 그냥 읽지 마라. 목숨이 달린 것처럼

인생이 걸린 일처럼 간절히 읽고

소망하고 연구하기 바란다"라고

 

목숨이 달린 것처럼 읽으란다.

그리고 소망하고 

연구하란다.

이 정도 자신감이라면 한 번쯤은 믿고

실천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읽고

미국에 아마존 사이트에서

최장기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준

책이 아닌가

 

하브 에커의 백만장자 시크릿

제목만 보면 정말 비빌이 담겨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많다.

 

책을 다 읽고나 역시 다른 자기 계발서에 있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브는

마지막 에필로그를 통해나 같은 사람을 꾸짖는다.

 

"말하기는 쉽다. 행동이 필요하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왜냐하면

성공하고 싶은 욕망과 성공이라는 결과물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돈에 관해 우리 생각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게 해 주고

 

2부는 빈부에 격차가 갈리는 이유와,

사고방식을 분석하고

17가지 백만장자 마인드와 더불어

실천해야 하는 행동지침들이 제시된다.

 

 

 

하브 또한 인생의 초반에

미치도록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성공에 심하게 집착했다며,

무진장 애를 썼지만 늘 실패 했다 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자기의 내면을 탐색했다고 한다.

믿음과 사고방식을 점검한 결과,

입버릇처럼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불안과 걱정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도사리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실패할까 봐 두려웠고, 성공을 하더라도

그 후에 일이 틀어져서 그걸 모조리 잃게 될까 봐

두려웠다고도 고백한다.

 

나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고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브는 조용히 속삭이듯

비밀을 하나 알려주겠다며

귓속말을 하듯 알려준다.

 

"독자야 그건 네가 원하는 만큼 일이 잘 안 풀리고 있다면,

그건 네가 모르는 게 있어서 그런 거란다"

궁금하게 만든다.

마치 책 장사처럼.....

돈을 벌어 성공하겠다는 의욕의 뿌리가

분노와 원망이라서 그렇다.

돈과 분노가 마음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거나 성공하려고 노력할수록 그만큼 분노도

커진다.

 

"분노를 없애고 싶으면 돈을 다 없애버려"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돈의 없앤다

 

과소비를 하거나 잘못된 투자를 하거나

경제적으로 손해가 막심한 이혼을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성공을

망가뜨린다.

 

결국은 돈 한 푼 없이

분노를 안고 산다.(p52)

 

"인간은 뿌리 깊게 박힌 감정과 논리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 무의식은 거의 언제나

감정을 선택한다"

 

 

 

20년 5월 백만장자 시크릿을 읽으며

나만의 기준에서 감정이 동요되었던 문장을 적어본다

역시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문장을 얻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실천도 중요하다. 그래야 완벽한 공부가 될 테니

 

 

방 안의 온도를 바꾸려면 온도 조절기를 다시 맞추는

수밖에 없다.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경제적인 자동 온도조절기

즉 

경제 청사진을 수정하는 길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봇처럼 과거에 주입된 조건과 오랜 습관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인다.

과거에 작성된 프로그램에 의지하기보다

현재 이 순간에 맞는 진정한 선택을 해야 한다.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

부자가 되는 생각이 우선되어야 부자가 되는

행동이 나온다.

 

지금의 나의 방식이

지금 내가 있는 곳에 데려다 놓았다.

지금 부자가 아니라면

당신의 방식은 틀렸다.

(부자가 되기 위한 전제로 살았다는 가정하에)

 

'하지 않는 습관'을  '하는 습관'으로 바꾸려면

그 행동을 하는 수밖에 없다.

행동을 하라!!

 

불평 많은 사람들 근처에는 절대 가지 말아야한다.

자칫하면 그들에게 갈 쓰레기가 나에게

튈 수도 있다.

 

불평하지 마라!!

왜냐고??

당신이 집중하는 곳이 커지기 마련이다.

(불평하는 부자는 없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벌고 관리하고 투자하는데

관심을 기울여라

가난해지려면 돈을 쓰는데 관심을 쏟아라

 

 

아직도 정말 많다.

이 책을 읽으며 밑줄 긋고 포스트잇을 붙이며

책이 걸레가 되었다.

좋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 ㅎ

 

어떤 책을 읽던 읽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점도 포인트도 다르다.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행운을 포함하여 가지 있는 것은 모두 다 내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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